이효리, ♥이상순에 변함없는 애정 "얼마를 태어나도 당신"

[서울=뉴시스]서다희 인턴 기자 = 가수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효리는 9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얼마를 태어나도 당신에게♥"라며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상순이 모자와 두꺼운 패딩을 입고 있다.

이상순은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사진을 찍는 이효리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이효리는 전날 이상순이 진행하는 라디오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 깜짝 출연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결혼 13년차에도 변함없는 애정을 자랑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결혼식을 올렸다.

이효리와 이상순은 11년간의 제주도 생활을 정리한 후 최근 서울로 이사했다.

평창동에 있는 단독주택과 인접 필지를 현금 60억500만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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