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 산지직송2' 임지연·이재욱, 혹독한 조업 신고식

입력 2025.04.09 07:01수정 2025.04.09 07:01
'언니네 산지직송2' 임지연·이재욱, 혹독한 조업 신고식
[서울=뉴시스] tvN '언니네 산지직송2'가 13일 오후 7시 40분 첫 방송된다. (사진=tvN '언니네 산지직송2' 제공) 2025.04.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별 인턴 기자 = tvN '언니네 산지직송2'가 더욱 험난해진 노동을 예고했다.

제작진은 지난 8일 1회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겨울 바다로 나선 배우 염정아, 박준면, 임지연, 이재욱의 극과 극 조업 현장이 담겼다.

조업을 이미 경험했던 염정아, 박준면은 고기잡이를 위해 "땡겨 땡겨", "이거 어떻게 먹어야 돼? 대구탕?"이라며 여유 있는 모습이다.

반면 조업 경험이 전혀 없는 신입 임지연, 이재욱은 혹독한 조업 신고식을 치른다.

특히 두 사람은 극심한 뱃멀미와 사투를 벌인다. 첫 멀미를 경험한 이들은 멍한 표정이다.

"이런 경우는 처음이야"라는 멘트는 시즌1보다 더 강력해질 노동을 암시한다.

시즌2에서는 더욱 혹독해진 겨울 산지를 배경으로 극상 난이도의 작업이 펼쳐진다.


김세희 PD는 "뜨거운 여름이었던 시즌1을 지나 차가운 겨울 속 시즌2가 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이번 시즌은 크레인을 대동할 만큼 예상 못할 규모, 그에 걸맞은 어마어마한 노동 규모가 가장 큰 볼거리"라고 관전 포인트를 소개했다.

'언니네 산지직송2'는 청정 바다를 품은 다양한 일거리와 먹거리부터 산지에서만 맛볼 수 있는 신선한 겨울, 봄 제철 밥상까지 담은 어촌 리얼리티 예능물이다. 오는 13일 오후 7시 4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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