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결혼식 축의금 톱5…GD 아닌 남창희

입력 2025.04.08 10:57수정 2025.04.08 10:58
조세호 결혼식 축의금 톱5…GD 아닌 남창희
KBS 2TV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옥탑방의 문제아들' 조세호 결혼식 축의금 비화가 공개된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홍진경의 '애착 동생'이자 22년 지기 개그 콤비 조세호·남창희(조남지대)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조세호가 최근 초호화 결혼식을 마친 후 결혼식 축의금 비하인드를 밝힌다. 또한 남창희의 결혼 계획까지 낱낱이 공개된다.

조세호의 결혼식에는 유재석, 지드래곤, 이동욱 등 화려한 하객들이 대거 참석해 화제를 모은 바, 결혼식의 축의금 비하인드가 밝혀진다. 축의금을 가장 많이 낸 사람 TOP5에는 지드래곤이 아닌 남창희가 들어 모두를 놀라게 한다.

하지만 여기엔 남다른 비화가 있다고. 평소 "조세호 결혼식에 축의금을 가장 많이 낼 것"이라며 공언해 왔던 남창희가 이를 지키기 위해 홍진경에게 "축의금을 너무 많이 내지 말아 달라"고 당부한 것.

이에 홍진경은 "네가 그렇게 나온다면 나도 더 내겠다"며 뜨거운 우정을 건 축의금 경쟁을 펼쳤다고. 조세호도 "남창희가 준 축의금을 봉투째로 그대로 금고에 보관 중"이라며 남다른 우애를 보여줘 옥탑방 안을 훈훈하게 달궜다는 후문이다.

또한 조세호에 이어 남창희도 '품절남' 대열에 합류할지 궁금증을 더한다.
미모의 여자 친구와 3년째 열애 중인 남창희는 조세호 덕에 연애할 수 있었다 밝히며, 조세호의 결혼식에서 부토니에르를 받았다고 고백한다. 이에 '국민 MC' 유재석이 전화해 "당장 결혼하라"고 했던 비화도 전한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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