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나는 솔로' 25기에 '솔로나라 관식이'가 등장한다.
오는 9일 방송되는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에서는 3MC 데프콘과 이이경 송해나도 '폭싹' 빠진 '로맨스 무쇠남'이 맹활약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한 솔로남은 '솔로나라'에서의 4일 차 아침 눈 뜨자마자 공용 거실로 간다. 그는 열심히 요리를 만들기 시작하고, 뒤늦게 공용 거실에 도착한 솔로녀들은 요리에 집중하는 그를 위해 조용히 자리를 비켜준다.
잠시 후 이 솔로남은 정성스럽게 차린 아침상을 자신의 호감녀에게 직접 배달한다. 이 솔로녀는 고급 호텔 조식 스타일의 식사에 놀라며 "이렇게 감동을 주는 사람"이라고 그를 치켜세운다. 이 솔로남의 완벽한 서비스에 데프콘은 "박수 한번 치자! 저 사람 이름을 관식이로 바꿔야 한다!"고 '솔로나라 관식이'의 탄생을 알린다. 이어 데프콘은 "잘하네! 무쇠야, 무쇠!"라고 어떤 격변에도 끄떡없는 이 솔로남의 순애보를 칭찬한다.
실제로 이 솔로남은 "단 3시간만 쪽잠을 잔 뒤, 아침을 준비했다"는 비하인드를 밝히고, 솔로녀는 "쓰러질 것 같은데?"라고 그를 걱정한다.
'나는 솔로'는 이날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