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파브리, 좌충우돌 '길바닥 밥장사'…8일 첫방

입력 2025.04.04 21:01수정 2025.04.04 21:01
류수영·파브리, 좌충우돌 '길바닥 밥장사'…8일 첫방
[서울=뉴시스] JTBC '길바닥 밥장사'가 8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사진=JTBC '길바닥 밥장사' 제공) 2025.04.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별 인턴 기자 = 배우 류수영과 이탈리아 출신 스타 셰프 파브리치오 페라리가 스페인 길바닥을 한식으로 접수한다.

JTBC '길바닥 밥장사'는 4일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류수영과 파브리를 필두로 스페인 카디스에서 장사를 시작한다. 두 사람은 요리 실력에는 의심할 여지가 없지만 길바닥 장사는 처음인 상황.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자전거 식당 '요리조리'를 개업한 이들의 좌충우돌 도전기와 예측 불가 에피소드들이 펼쳐진다.

그룹 '제국의 아이들' 출신 황광희, 모델 신현지, 배우 배인혁, 가수 전소미가 직원으로 함께한다.

류수영, 파브리, 황광희, 신현지, 배인혁, 전소미는 푸드 바이크라는 이동식 주방과 함께한다.

푸드 바이크는 푸드 트럭보다 개방적이고 이동이 유연한 만큼 손님들과 더욱 활발한 소통이 이루어지며 차로는 진입이 어려운 곳들도 갈 수 있다고.

자전거 식당에서만 볼 수 있는 색다른 볼거리들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매일 다른 장소에서 매번 새로운 메뉴들을 선보인다 점 역시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류수영과 파브리뿐만 아니라 황광희, 신현지, 배인혁, 전소미까지 멤버 전원 요리에 능숙해 외국인 손님들을 매료시킬 다채로운 한식 메뉴들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외국인 손님들은 새로운 한식 메뉴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증을 안긴다.

개성 만점 멤버들이 발산하는 환상의 케미스트리도 주요 관전 포인트다.
낯선 곳에서 처음 장사를 시작한 이들은 각자 가지고 있는 능력치를 발휘, 나이와 세대를 뛰어넘는 팀워크를 발휘한다. 또한 길바닥에서 벌어지는 예상치 못한 위기 상황을 힘을 합쳐 해결해 나가는 모습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길바닥 밥장사'는 한식과 레시피에 진심인 이들이 푸드 바이크를 타고 요리하며 지중해의 부엌 스페인을 누비는 프로그램이다. 8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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