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세븐틴 우지가 '혤스클럽'에서 술을 자주 마시지 않는 편이라고 밝혔다.
4일 유튜브 채널 '혜리'의 콘텐츠 '혤스클럽'에서는 세븐틴의 보컬팀 리더이자 메인 프로듀서로 앨범 제작 과정 전반을 주도하는 우지가 게스트로 함께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혜리가 우지를 위해 하이볼을 만들며 주량, 좋아하는 주종에 대해 물었다. 이에 우지가 "술을 자주 하지는 않지만, 못하지는 않아요"라며 "차분하게 먹는 걸 좋아해서 위스키나 와인을 가끔 먹는다"라고 밝혔다.
우지는 마지막으로 하이볼을 마신 때가 일본을 방문했던 지난 12월이라며 "술을 자주 먹지 않는다, 4명 이상 모이면 술을 안 먹는다"라고 고백해 혜리를 놀라게 했다. 우지는 많은 사람이 모일 때 술을 마시면 좋지 않다며 "나한테 안 좋은 일이 일어나는 게 아니라, 재미가 없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우지는 세븐틴 회식 자리에서도 웬만하면 술을 마시지 않는다고. 우지는 "1차 회식이 끝나고 2차를 갔는데, 마침 3~4명이면 마신다"라며 술자리에서 서로에게 집중하는 걸 더 좋아하는 편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