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세븐틴 우지가 발매한 곡만 대략 200곡이라고 밝혔다.
4일 유튜브 채널 '혜리'의 콘텐츠 '혤스클럽'에서는 세븐틴 우지가 게스트로 함께한 영상이 게재됐다.
세븐틴의 보컬팀 리더이자 메인 프로듀서로 앨범 제작 과정 전반을 주도하는 우지. 직접 작사, 작곡한 곡 중 발매한 곡만 약 200곡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우지는 "내가 생각해도 이 곡은 찢어버렸다 하는 곡이 있나요?"라는 혜리의 질문에 "임팩트 있게 남았던 건, 아이오아이의 '소나기'다"라고 밝혔다. 이어 우지는 "'소나기' 가사 썼을 때 잘 썼다고 생각했다"라며 '소나기'를 짧게 불러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우지는 혜리가 "솔로 데뷔하면 곡을 우지 씨한테 받을까 봐요"라고 너스레를 떨자 "그럼요, 얼마든지요!"라고 답해 시선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