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내 싸우던 9기 옥순·남자 4호, 눈만 마주쳐도 웃음…급 핑크빛

입력 2025.04.04 16:37수정 2025.04.04 16:37
내내 싸우던 9기 옥순·남자 4호, 눈만 마주쳐도 웃음…급 핑크빛
ENA, SBS플러스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나는 솔로' 9기 옥순과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남자 4호가 급 핑크빛 기류를 형성한다.

4일 방송되는 ENA·SBS플러스 '지지고 볶는 여행'(이하 '지볶행')에서는 체코 프라하에서 화기애애한 무드를 되찾은 9기 옥순과 남자 4호의 반전 여행기가 그려진다.

앞서 9기 옥순과 남자 4호는 여행 출발지인 인천국제공항에서부터 프라하에 도착해서까지 1분 1초도 쉴 틈 없이 다투는 '옥신각신 모드'로 '파국의 여행'을 지속해 왔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눈만 마주치면 웃음이 터지는 다정한 무드를 드러내 3MC 신동과 경수진 이세희를 깜짝 놀라게 한다. 남자 4호의 말에 하나하나 꼬투리를 잡으며 '꼬꼬무 썰전'을 이어갔던 9기 옥순은 농담까지 던지면서 만면에 웃음을 띠고, 이에 이세희도 "연인 같다"며 흐뭇한 미소를 짓는다.

심지어 9기 옥순은 "혼자 갈래?"라는 말로 남자 4호의 분노를 유발했던 '트래킹'을 앞두고도 "열심히 영차영차 올라가겠다, 나 하이킹 기대돼"라며 180도 달라진 태도를 보인다. '광대 미소'와 함께 한껏 텐션이 치솟은 9기 옥순의 모습에 이세희는 "이런 사람이었나, 옥순님?"이라며 놀라워한다.


이후 9기 옥순과 남자 4호는 식사 도중 대화를 나누다 소름 돋는 '평행이론'을 확인한다. 남자 4호의 말에 귀 기울이던 9기 옥순은 "나랑 똑같은데?"라고 맞장구치는데, 과연 무엇이 두 사람을 공통점으로 묶어놓은 것인지 본 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

'지볶행'은 이날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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