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한별 인턴 기자 = 배우 남보라(36)가 신혼집을 최초 공개한다.
4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 13남매 장녀인 남보라는 결혼을 앞두고 일상을 공개한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남보라는 새로운 집에서 모습을 드러내 궁금증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이곳은 남보라의 신혼집이었다.
남보라는 "집의 계약 이슈로 조금 빨리 신혼집에 들어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남보라는 예비신랑이 출근 전 직접 내린 커피와 쪽지를 남겨둔 것을 발견하고 미소를 지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남보라의 신혼집이 본격적으로 공개됐다. 넓고 깔끔한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남보라의 신혼집에서 가장 눈길을 끈 것은 남보라가 미리 준비한 아기방이었다.
앞서 남보라는 "최소 3명은 낳겠다"는 야심찬 가족계획을 밝힌 바 있다.
남보라는 "미래의 2세를 위해 일부러 비워 뒀다. 나중에 아기가 생기면 미래의 아기방으로 쓰려고"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부엌과 냉장고를 소개하며 한숨을 쉬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아직 냉장고가 텅 비어있는 상태였던 것이다.
남보라는 "예랑이(예비신랑)는 요리하지 말라고, 배달 음식 시켜 먹자고 하는데 이렇게 비어 있는 냉장고를 보면 채우고 싶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어 "식생활에 있어서는 아직 서로 조율 중"이라고도 덧붙였다.
한편 남보라는 동갑내기 사업가와 5월에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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