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예비신랑 김종민 질투 "곧 부부되니까 그렇지"

입력 2025.04.04 00:00수정 2025.04.04 00:01
전현무, 예비신랑 김종민 질투 "곧 부부되니까 그렇지"
[서울=뉴시스] MBN·채널S '전현무계획2'이 4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사진=MBN·채널S '전현무계획2' 제공) 2025.04.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별 인턴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결혼을 앞둔 그룹 '코요태' 김종민을 질투했다.

4일 오후 9시 방송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2'에서 전현무와 유튜버 곽튜브, 김종민이 일본 소도시인 도쿠시마에서 맛집 발굴에 나선다.

이들은 도쿠시마 음식 여행 2일 차 첫 식사로 일본 대표 음식인 우동을 택했다.

무려 '90년 전통'의 진짜 맛집에서 면치기를 선보인다. 뒤이어 전현무는 "다음은 우동집 사장님이 추천해 주신 80대 노부부가 운영하는 스시집으로 가자"고 제안한다.

이어 "나루토 해협의 소용돌이에서 살아남은 근육질 생선들이 기대된다"고 예고한다.

기대감을 안고 식당에 도착한 전현무는 80대 노부부 사장에게 "저희는 한국 방송국 연예인입니다"라며 정중하게 섭외 요청을 한다.

촬영 허락을 받은 세 사람은 자리를 잡고 앉은 뒤, 메뉴판을 훑어본다. 전현무는 "오마카세가 우리나라에도 없을 저가다"라고 놀라워하며 주문한다.

잠시 후, 62년 동안 식당을 지켜온 '스시 장인'이 정성 들여 만든 스시가 이들 앞에 나온다.

스시 장인은 달걀 초밥부터 도쿠시마 특산품인 도미 초밥, 새우 초밥, 제철 잿방어 초밥, 전복 초밥 등 육질이 쫄깃한 다양한 초밥을 선보인다.

세 사람은 먹는 족족 "오이시(맛있다)"라고 외친다. 그러던 중, 김종민은 함께 식당을 운영하는 80대 노부부 사장의 모습에 "두 분의 부부 느낌이 너무 좋은 것 같다"고 부러워한다.

이에 전현무는 "네가 곧 부부가 되니까 그렇지"라며 막간 질투심을 드러낸다.

오마카세 식사를 마친 김종민은 "이런 곳을 찾아서 너무 좋다.
가끔 와서 즐기고 싶다"며 행복한 소감을 전한다.

곽튜브는 "그럼 신혼여행을 도쿠시마로?"라고 돌발 질문한다. 이에 김종민은 곧바로" 아니다"며 손사래를 치더니 "프랑스로 간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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