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아이브 레이가 '백수근삼촌'에서 예능감을 폭발했다.
3일 오후 유튜브 채널 '백수근삼촌'에는 지난주에 이어 아이브 안유진, 레이와 함께한 영상 2편이 게재됐다.
안유진과 레이가 미니코너 '게임의 신 백수근을 이겨라'를 통해 이수근과 용돈을 걸고 대결에 나섰다. 이날 게임은 '4글자 이어 말하기', '초콜릿 가챠뽑기', '무작위 노래방'으로 총 3라운드로 진행됐다.
앞서 일본 출신 레이가 4글자 이어 말하기에 자신감을 보이며 나영석 PD 사단의 두 에이스 이수근, 안유진보다 앞서 나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레이는 "나 한국어 잘하는 것 같아"라고 자신감을 뽐내다가도 불리한 단어가 나오자 "나 일본 사람"이라고 외쳐 웃음을 안겼다.
더불어 레이는 무작위 노래방 대결에서도 무작위로 선정된 박남정의 '사랑의 불시착'을 느낌대로 열창해 큰 재미를 선사했다. 넘치는 예능감을 뽐낸 레이는 대결에서 승리까지 거머쥐며 용돈까지 획득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백수근삼촌'은 백수가 된 이수근이 백수근 포차를 운영하는 콘셉트로 다양한 게스트들을 만나는 웹 예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