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니와 오빠들' 노정의 "이채민과 재회? 즐기면서 작품 만들어"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노정의가 '하이라키'에 이어 '바니와 오빠들'에서 이채민과 호흡한 소감을 밝혔다.

3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MBC 새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극본 성소은 이슬/연출 김지훈)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서 노정의는 이채민과의 재회에 대해 "아무래도 함께 하는 작품이 두 번째인 만큼, 그 텀이 길지 않은 만큼 더 즐겁게 즐기면서 함께 좋은 작품 만들어 가보자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 덕에 이야기를 잘 지켜가면서 만들어갔다"며 "서로 처음 본 게 아니기 때문에 호흡 맞추는 데 더 노력해 줬고 그 덕에 (조준영과도) 셋이 더 재밌게 만들어간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바니와 오빠들'은 흑역사로 남아버린 첫 연애 이후, 갑자기 다가온 매력적인 남자들과 엮이게 된 바니의 남친 찾기 로맨스 드라마로 오는 11일 오후 9시 50분 처음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