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허예지 인턴 기자 = 배우 황보라(42)가 건강 이상을 고백했다.
황보라는 지난 2일 본인 소셜미디어에 "드디어 10개월 만에 허리가. 슬프다"라고 적었다.
이어 "나는 늙고 아프고 슬프고. 아, 그때가 보고 싶고 그립다"고 덧붙이며 2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황보라는 병원 침대에 엎드린 채 검은색 마스크를 썼다.
적외선 온열 조사기로 허리를 찜질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아들의 뒷모습도 공개했다.
한편 황보라는 2003년 SBS TV 10기 공채 탤런트로 입사했다.
2022년 11월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 김영훈 대표와 결혼했다.
김영훈은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배우 하정우의 동생이다.
황보라 부부는 지난해 5월 득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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