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골싱남녀 데이트 선택 반전 속출…3MC '입틀막' 왜

입력 2025.04.03 14:30수정 2025.04.03 14:29
'나솔사계' 골싱남녀 데이트 선택 반전 속출…3MC '입틀막' 왜
SBS플러스, ENA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의 '골싱특집'(골드+싱글 특집)에서 로맨스 지각 대변동이 일어나 3MC도 경악한다.

3일 방송되는 SBS플러스·ENA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도파민 치솟는 '골싱민박'의 새로운 데이트 선택이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 '골싱민박' 출연진은 숙소 입성과 함께 첫 호감을 확인한 '심야의 데이트'에 이어 '한낮의 데이트'로 간밤 사이 달라진 마음을 확인한다. 심야의 첫 데이트가 여성들의 선택으로 이뤄진 반면, 이번 데이트는 남성들의 선택으로 진행된다. 이에 지난 데이트가 남성 출연자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확인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푸른 파도가 철썩이는 모래사장에 선 여성 출연자들은 "왜 또 가슴이 벌렁벌렁하니?" "혼자 밥 먹겠다"는 등 긴장감을 호소한다. 극도의 긴장감 속에서 시작된 데이트 선택에서는 3MC 데프콘과 경리 윤보미도 경악한 '반전 결과'가 속출한다.

한 남성 출연자의 선택을 지켜보던 데프콘은 "이거 큰데요?"라고 놀라워하고, 여성 출연자들 역시 "헉!"이라며 육성으로 놀라움을 표현한다. 윤보미는 '입틀막' 하며 토끼눈을 뜨고, 데프콘은 "이러면 너무 재밌다"고 과몰입한다. 과연 '골싱민박'에서 누가 반전의 주인공으로 떠오른 것인지 궁금증이 커진다.

그 가운데 '0표'에 몸부림쳤던 22기 영식은 "꼭 선택해야 하나? 안 하면 안 되냐?"며 고개를 절레절레 내젓는다.
이후 그는 누군가에게 직진하고 이를 지켜본 한 여성 출연자는 "대본이 있는 줄 알았다, 진짜로"라며 충격을 금치 못한다. 과연 3MC와 여자 출연자들을 소름 돋게 만든 '골싱민박'의 데이트 매칭 결과가 어떠할지 본 방송이 더욱 주목된다.

'나솔사계'는 이날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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