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 측 "허위사실 유포한 전 스태프 검찰 송치…선처 없다"

입력 2025.04.03 14:28수정 2025.04.03 14:28
서예지 측 "허위사실 유포한 전 스태프 검찰 송치…선처 없다"
배우 서예지 2024.10.22/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서예지가 악의적 게시물과 댓글에 대한 형사고소 진행 상황을 공개했다.

소속사 써브라임은 3일 "당사는 서예지를 향한 악의적 비방과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과 등의 범죄 행위에 대응하기 위해 전담팀을 구성하고 지난 1월 강남경찰서에 악플러들에 대한 1차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피고소인 중 서예지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했던 전 스태프가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었으며, 신원이 확인된 일부는 곧 검찰에 송치될 예정"이라며 "이 외의 피고소인들에 대해서도 법에 따라 엄중한 처벌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추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소속사는 "이후에도 당사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온라인상에서 발생하는 소속 배우에 대한 모든 범죄 행위에 대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어떠한 경우에도 선처나 합의 없이 단호하게 대응하여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을 보호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2021년 동료 연기자이자 전 연인 김정현에 대한 가스라이팅 의혹 및 각종 논란에 휩싸였던 서예지는 2022년 드라마 '이브' 이후 별다른 작품 활동을 하지 않았다. 이후 지난해 6월 써브라임과 전속계약을 맺었고, 오는 12일 공개되는 'SNL 코리아 시즌7'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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