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후배 결혼식 축가 돈 안 받아…축의금도 낸다"

입력 2025.04.02 19:16수정 2025.04.02 19:16
조혜련 "후배 결혼식 축가 돈 안 받아…축의금도 낸다"
유튜브 채널 '나래식' 캡처


조혜련 "후배 결혼식 축가 돈 안 받아…축의금도 낸다"
유튜브 채널 '나래식'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코미디언 조혜련이 '나래식'에서 박나래에게 꼭 축가를 부르고 싶다고 밝혔다.

2일 오후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서는 신기루가 박나래의 보조 셰프로 출격한 가운데, 이경실, 조혜련과 '제1회 개그우먼 총회'를 열었다.

조혜련은 박나래의 결혼식 축가를 꼭 불러주고 싶다고 밝히며 많은 개그맨 후배의 결혼식 축가를 불렀다고 전했다. 이에 박나래가 "단가를 좀 맞춰주시는지"라고 묻자, 조혜련이 "나는 돈을 안 받아, 받을 수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조혜련은 "주지도 않더라, 주면 받는데 안 주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대신 조혜련은 많은 후배들에게 명품 스카프를 선물 받았다며 "스카프가 12개가 있다"라고 전했다. 또, 조혜련은 "축의금하고, 밥도 안 먹는다"라고 덧붙였다.

이 시간 클릭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