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30년 역사 함께한 강타와 재계약…동행 잇는다

입력 2025.04.02 14:50수정 2025.04.02 14:50
SM, 30년 역사 함께한 강타와 재계약…동행 잇는다
SM엔터테인먼트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가수 강타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와의 오랜 신뢰를 바탕으로 재계약, 동행을 이어간다.

강타는 지난 1996년 데뷔해 자타공인 K팝 아이돌 1세대를 연 그룹 H.O.T.의 멤버이자, 2001년부터 직접 만든 솔로곡들로도 연속 히트를 기록해 많은 사랑을 받은 싱어송라이터다. SM은 강타와 신뢰를 바탕으로 동행해 온 강타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특히 강타는 2014년부터 SM 비등기 이사로서 사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업무를 수행, 자신만의 노하우를 후배 아티스트에게 전하고 SM의 콘텐츠 및 신규사업 발전에 기여한 바 있으며, 나아가 최근에는 K팝 발전을 위해 여러 작가진과 함께하는 프로듀싱 레이블 스매시히트(SMASHHIT)의 총괄 프로듀서로서 역할을 지속 확장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펼쳐갈 활약에도 기대가 모인다.

이에 강타는 "데뷔 전 연습생 시절부터 지금까지 지켜봐 주시고 변함없이 응원해 주시는 SM과 또다시 인연을 이어갈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계속해서 아티스트이자 프로듀서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SM은 "강타는 창립 30주년을 맞은 SM의 역사를 함께해온 소중한 아티스트다, 여러 방면에서 강타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며 앞으로도 멋진 미래를 같이 그려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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