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장훈은 1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 "생활이 어렵지 않다"고 밝혔다.
생활을 어렵게 느끼는 건 각자의 생활이라는 김장훈은 "내 생활은 어렵지 않다. 100억원이 있어도 어려운 사람이 있다. 다 자기 행복한 대로 간다"고 전했다.
김장훈은 과거 자신의 삶에 대한 조작 방송도 언급했다.
그는 "'월세를 못 내고 산다' '월세 갚느라 시장통에서 공연한다' 등의 루머가 있었다. 시장은 전통시장 도우미여서 무료로 공연했고 코로나 때는 방송실 가서 공연을 한 거다. 그렇게 엮어놓으니까…"라며 억울해했다.
김장훈은 끝으로 향후 목표에 대해 "난 다른 것 없고 평안하게 감사하는 거다. 예전 분노보다는 사랑과 감사로 살지 않을까 싶다. 지금 그렇게 살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장훈은 1991년 데뷔했다.
작년 10월 JTBC '뉴스룸'과 인터뷰에서 누적 기부액이 200억원 정도 된다며 "그것밖에 못 했나 싶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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