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식가' 이태란 "나 쟤 무서워"…절친 폭로에 쩔쩔 [RE:TV]](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4/01/202504010531175514_l.jpg)
!['대식가' 이태란 "나 쟤 무서워"…절친 폭로에 쩔쩔 [RE:TV]](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4/01/202504010531177853_l.jpg)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이태란의 과거가 폭로(?)돼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31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배우 이태란이 주인공으로 등장해 동료 배우 하희라, 유선, 강래연을 초대했다.
이태란은 평소 요리 솜씨가 없다며 주위의 도움을 받아 상을 차렸다. 건강식 브런치로, 탄수화물이 없는 요리가 가득했다. 이를 본 유선이 "나 탄수화물 좋아하는데, 떡이 곤약이네?"라며 아쉬워했다. 하희라가 "이거 먹어"라면서 파스타를 권유했지만, 알고 보니 두부면 파스타였다.
이에 절친들이 이태란을 향해 "요즘 이런 거 열량 생각하면서 먹냐?"라고 물었다. 이태란이 "그렇지. 생각하면서 먹어. 나이가 있으니까 건강한 거 먹어야지"라며 솔직히 밝혔다. 아울러 "예전에는 안 가리고 다 먹었어. 식사량도 많이 줄었지"라고 고백했다.
그러자 강래연이 대식가였던 이태란의 과거를 폭로했다. "저 언니 진짜 (위가 큰) '위대한' 언니잖아. 피자 한 판을 혼자 다 먹어. 너무 많이 먹어서 '언니 억지로 먹지 마' 했더니, '맛있어서 먹는 거야' 하더라"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다른 에피소드도 공개됐다.
이를 듣던 이태란이 "나 쟤 무서워~"라며 쩔쩔매 웃음을 더했다. 하희라가 "너 왜 래연이 무서워했는지 알겠다"라면서 배꼽을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