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코미디언 심현섭 '짠한형 신동엽'에서 예비 신부에게 예능 출연료를 모두 줬다고 밝혔다.
31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이하 '짠한형')에서는 코미디언 심현섭, 박준형이 출연, 신동엽과 술을 마시며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오는 4월 20일 결혼 소식을 전한 심현섭은 앞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11세 연하의 정영림 씨와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심현섭은 예비 신부 정영림과 소개팅으로 처음 만난 당시, 정영림이 홀로 식사한다는 자신을 안쓰러워하며 "저희 집에서 꼭 한번 식사 대접을 하고 싶다"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어 심현섭은 "얼마 되지 않지만, '조선의 사랑꾼' 출연료를 다 줬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심현섭은 자신이 준 출연료를 하나도 쓰지 않고, 제 옷을 사주겠다는 정영림의 모습에서 어머니와의 공통점을 발견했다고. 심현섭은 "대화가 잘됐고, 11살 차이지만, 누나 같기도 하다"라고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