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연' 이광수 "손에 땀 쥐게 한 대본…물바다될 정도" 폭소

입력 2025.03.31 11:33수정 2025.03.31 11:33
'악연' 이광수 "손에 땀 쥐게 한 대본…물바다될 정도" 폭소 [N현장]
배우 이광수가 31일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악연'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악연'은 벗어나고 싶어도 빠져나올 수 없는 악연으로 얽히고설킨 6인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이다. 2025.3.31/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이광수가 '악연' 대본을 처음 봤을 당시에 대해 이야기했다.

31일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그랜드볼룸에서는 넷플릭스 새 시리즈 '악연'(연출·극본 이일형)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이일형 감독을 비롯해 박해수 신민아 이희준 김성균 이광수 공승연 등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자리에서 이광수는 "손에 땀을 쥐게 한다는 말처럼 손 땀 때문에 대본이 다 젖을 정도"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이광수는 "날씨가 쌀쌀했음에도 물바다가 될 정도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것 같더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배우들을 대입해서 대본을 보니까 훨씬 풍성해서 꼭 함께해보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악연'은 벗어나고 싶어도 빠져나올 수 없는 악연으로 얽히고설킨 6인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로 영화 '검사외전' 이일형 감독이 연출과 집필을 맡았다. 오는 4월 4일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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