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실 동생·최준희 외삼촌' 故 최진영, 15주기…영원히 그리운 '스카이'

입력 2025.03.29 09:18수정 2025.03.29 09:18
'최진실 동생·최준희 외삼촌' 故 최진영, 15주기…영원히 그리운 '스카이'
경기도 양평군 갑산공원 故 최진영 묘역 /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가수 겸 배우 고(故) 최진영이 세상을 떠난 지 15주년이 됐다.

29일은 최진영의 사망 15주기다. 그는 지난 2010년 3월29일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 당시 나이 40세.

누나이자 톱 연기자인 고 최진실이 1년 6개월 먼저 사망한 뒤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던 최진영은 우울증에 시달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나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최진영은 1990년 영화 '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로 데뷔, 1993년 MBC '우리들의 천국'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1999년에는 스카이(SKY)란 예명으로 가수 활동을 시작, '영원' 등의 히트곡을 남기며 배우뿐만 아니라 가수로서도 재능을 펼쳤다.

고인의 유해는 최진실과 함께 경기 양평군 갑산공원에 안치됐다.

한편 고 최진영의 외조카들인 최환희는 가수로, 최준희는 인플루언서로 각각 활동 중이다.

이 시간 클릭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