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예비 신부, 날 '띠룩이'로 불러…배 살쪘다고"

입력 2025.03.28 22:19수정 2025.03.28 22:19
김종민 "예비 신부, 날 '띠룩이'로 불러…배 살쪘다고"
MBN·채널S '전현무계획2'


김종민 "예비 신부, 날 '띠룩이'로 불러…배 살쪘다고"
MBN·채널S '전현무계획2'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가수 김종민이 예비 신부에게 불리는 애칭을 공개했다.

28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 MBN·채널S 공동 제작 예능 '전현무계획2'에서는 전현무-곽튜브(곽준빈)가 '먹친구' 김종민, 아이브 레이와 함께 일본 도쿠시마 맛집을 찾아 나섰다.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 김종민이 예비 신부의 애칭을 공개했다. 김종민은 "히융히융해서 '히융이'라고 부른다"라며 "(예비 신부는 나를) 배가 띠룩띠룩 살쪘다고 '띠룩이'라고 부른다"라고 덧붙였다.


김종민의 애칭 이야기에 전현무가 "연애하긴 하는구나, 그런 말을 하다니"라며 부러움의 한숨을 내쉬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전현무는 "너무 오래됐다, 나도 유치한 거 했었는데 뭐로 불렸지?"라며 애칭이 기억나지 않는다고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MBN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2'는 현지인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동네의 맛을 오롯이 느끼는 '길바닥 먹큐멘터리'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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