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레이 "첫 정산, 조금밖에 못 받아…부모님 다 드려"

입력 2025.03.28 18:25수정 2025.03.28 18:25
아이브 레이 "첫 정산, 조금밖에 못 받아…부모님 다 드려"
[서울=뉴시스] MBN·채널S '전현무계획2'가 28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사진=MBN·채널S '전현무계획2' 제공) 2025.03.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허예지 인턴 기자 = 그룹 '아이브' 멤버 레이가 첫 정산 때 부모님 선물을 사지 못한 사연을 밝힌다.

28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MBN·채널S 예능물 '전현무계획2'에 레이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방송인 전현무, 유튜버 곽튜브, 그룹 '코요태' 멤버 김종민과 함께 일본의 소도시 도쿠시마에서 오코노미야키와 아와규 맛집을 발굴한다.

이날 곽튜브는 '걸그룹 먹친구'의 합류 소식을 듣고 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 '에스파' 멤버 지젤, '트와이스' 멤버 모모, '르세라핌' 멤버 사쿠라 등을 떠올리며 추리에 열을 올린다.

곽튜브는 레이가 등장한 줄도 모르고 '트와이스'의 '치얼 업(Cheer up)'을 춰 민망함을 안긴다.

뒤늦게 '먹친구'가 레이임을 확인한 곽튜브는 다급하게 춤을 '아이브'의 '애티튜드(ATTITUDE)'로 바꿔 레이를 웃게 한다.

레이는 "(일본) 친구가 오코노미야키 맛집을 추천해줬다"고 밝혔다.

레이가 소개한 오코노미야키 맛집을 찾아간 네 사람은 일본 가정집 같은 식당의 모습에 반한다.

레이는 "날 믿고 따라와"라며 섭외에도 직접 나섰다.

맛집 사장이 도쿄돔을 전석 매진시킨 '아이브'의 레이를 알아볼지 주목된다.

섭외에 성공한 네 사람은 커다란 철판 앞에 자리를 잡는다. 사장님은 철판 위에 필살의 재료가 들어간 '백설공주 오코노미야키'를 만들기 시작한다.

레이는 "저도 처음 본다"며 신기해한다. 철판에 맛있게 구워진 오코노미야키를 맛본 네 사람은 맛의 조화에 감탄한다.

전현무는 레이에게 "첫 정산을 받았을 때 부모님께 선물해드렸냐"고 묻는다. 이에 레이는 "첫 정산은 조금밖에 못 받아서 바로는 못 사드렸다. 이후에 조금씩 모은 돈을 다 드렸다"고 답하며 애틋한 효심을 드러낸다.

오코노미야키를 다 먹은 전현무는 사장님에게 "다음에 먹을 식당을 추천해달라"고 요청한다.
사장은 도쿠시마 특산품인 아와규 맛집을 추천한다.

이후 네 사람은 도쿠시마 시내로 향한다. 레이는 또 한번 "섭외? 나만 믿고 따라와"라며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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