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지수, 산불 피해 복구 지원 위해 1억5000만원 기부

입력 2025.03.28 16:04수정 2025.03.28 16:04
블랙핑크 지수, 산불 피해 복구 지원 위해 1억5000만원 기부
블랙핑크 지수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블랙핑크 멤버 지수가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억 5000만원을 기부했다.

28일 소속사 블리수에 따르면 지수는 이날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1억 5000만원을 전달했다.

지수는 소속사를 통해 "이 순간에도 막중한 책임감으로 헌신하시는 소방관분들과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에게도 작게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아울러 아름다운 산림이 한순간에 까맣게 변해버려 안타까운 마음이다, 산불 피해 산림 복원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지난해에도 지수는 개인 유튜브 채널 수익금 전액을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또한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이번 대형 산불 피해 지원에도 온정의 손길을 보태며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지수는 지난달 새 미니 '아모르타주'(AMORTAGE)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얼스퀘이크'(earthquake)로 전 세계 음악 차트에서 호성적을 거뒀다.

또한 지수는 최근 종영한 쿠팡플레이 시리즈 '뉴토피아'에서는 영주 역으로 출연해 매력적인 캐릭터 변신을 보여줬다. 이어 오는 7월 개봉하는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넷플릭스 드라마 '월간남친'에 출연하는 등 배우로도 왕성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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