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전현무계획' 아이브 레이가 활동 후 처음 받은 정산금이 적어서 부모님 선물을 사지 못했다고 말했다.
28일 방송되는 MBN·채널S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 23회에서 전현무 곽튜브(곽준빈)는 '먹친구' 김종민, 아이브의 일본인 멤버 레이와 함께 일본 소도시 도쿠시마 여행을 즐긴다.
레이는 "(일본) 친구가 오코노미야키 맛집을 추천해 줬다"며 "날 믿고 따라와!"라고 적극적으로 나선다. 철판에 맛있게 구워진 오코노미야키가 각자의 접시에 놓이자, 이를 맛본 네 사람은 환상의 맛 조합에 극찬을 퍼붓는다. 그런가 하면, 전현무는 "레이는 처음 정산받았을 때 부모님께 선물해 드렸냐?""며 평소 궁금했던 질문을 던진다. 이에 레이는 "처음에는 조금밖에 못 받아서 바로는 못 사드렸다, 이후에 조금씩 모은 돈을 다 드렸다"고 애틋한 효심을 드러낸다.
오코노미야키 먹방을 마무리한 전현무는 사장님에게 "다음에 먹을 식당을 추천해달라"고 요청한다.
일본 소도시 현지에서 즐기는 최상급 소고기의 맛은 어떤 면에서 다를지 궁금증이 쏠리는 가운데, 일본의 현지 맛집 '발굴잼'에 푹 빠진 네 사람의 여행은 28일 밤 9시 10분 '전현무계획'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