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유재석이 오나라, 전소민을 보자마자 한숨을 내쉬었다.
27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식스센스: 시티투어'에서는 '원조 식센이' 배우 오나라, 전소민이 게스트로 나왔다.
이들은 "우리가 원조 아니냐?"라고 대화를 나누며 멤버들을 기다렸다. 이때 현재 멤버들이 등장했다.
특히 유재석이 두 사람을 보고는 "아~ 오늘 또 약간 피곤하겠네~"라면서 탄식해 웃음을 자아냈다.
셋은 만나자마자 수다를 떨기 시작했다. "안 추워?"라는 유재석의 물음에 전소민이 "오랜만에 외출이라 예뻐 보이고 싶어서"라고 받아쳤다. 유재석이 "너 안 춥냐? 왜 이렇게 입고 와?"라며 웃었다.
이때 오나라까지 "오빠! 난 맨다리야"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오랜만에 온다고 예쁘게 하고 왔어. 오빠, 소민이 예뻐졌지?"라고 물어봤다. 유재석이 "아니, 그냥 추워 보여"라며 정색해 폭소를 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