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강말금, 회식 때 갑자기 춤춰 무서웠다" 너스레

입력 2025.03.26 18:57수정 2025.03.26 18:57
하정우 "강말금, 회식 때 갑자기 춤춰 무서웠다" 너스레
유튜브 채널 '이용진 유튜브-용타로' 캡처


하정우 "강말금, 회식 때 갑자기 춤춰 무서웠다" 너스레
유튜브 채널 '이용진 유튜브-용타로'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하정우가 '용타로'에서 배우 강말금의 춤 실력을 언급했다.

26일 오후 유튜브 채널 '이용진 유튜브'의 콘텐츠 '용타로'에서는 오는 4월 2일 개봉을 앞둔 영화 '로비'(감독 하정우)의 배우 하정우, 강말금, 강해림이 스물두 번째 손님으로 함께한 영상이 게재됐다.

하정우가 강말금에 대해 "보통이 아니시다"라고 혀를 내두르며 "춤도 정말 잘 추신다"라고 전해 시선을 모았다.
강말금은 모두가 칭찬하는 춤 실력에 대해 "제가 술을 먹으면 흐느적거릴 때가 있다"라고 고백하며 "영혼의 움직임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하정우는 "(강말금의 춤이) 너무너무 느낌 있었다, 회식하는데 갑자기 일어나셔서 춤을 추시길래 한편으로는 무섭기도 했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반면 하정우는 강해림에 대해서는 "해림이는 술도 안 마시고, 아직도 어떤 사람인지 잘 모르겠다"라며 강해림은 낙타, 기린, 알파카와 비슷한 느낌이라고 부연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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