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하정우가 '용타로'에서 연출작 '로비'와 '롤러코스터'를 언급했다.
26일 오후 유튜브 채널 '이용진 유튜브'의 콘텐츠 '용타로'에서는 배우 하정우, 강말금, 강해림이 스물두 번째 손님으로 함께한 영상이 게재됐다.
오는 4월 2일 개봉을 앞둔 영화 '로비'(감독 하정우)의 주역 하정우, 강말금, 강해림이 '용타로'에 출격했다.
하정우는 포스터 속 눈에 띄는 입 이미지에 대해 묻자 "저희 영화가 말맛, 대사, 드립 이런 걸 많이 보여주는 영화라 그런 부분을 강조하지 않았나"라고 전했다. 더불어 하정우는 데뷔작 '롤러코스터'를 언급하며 "'롤러코스터'의 정신과 철학을 이어받아서 그때 부족했던 부분들을 보완, 수정을 하고, 드라마를 조금 더 강화해서 선사할 예정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