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영, 로펌 대표된다…정경호와 '프로보노' 주연

입력 2025.03.26 14:04수정 2025.03.26 14:04
[단독] 이유영, 로펌 대표된다…정경호와 '프로보노' 주연
배우 이유영/뉴스1 ⓒ News1 DB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이유영이 '프로보노'의 주연으로 나선다.

26일 뉴스1 취재 결과, 이유영은 tvN 새 드라마 '프로보노'(극본 문유석/연출 김성윤)에 주연으로 출연한다.

'프로보노'는 출세에 목맨 속물 판사가 본의 아니게 공익변호사가 되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휴먼 법정물이다. 연기자 정경호도 주연으로 출연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을 전해 기대를 모았다.

'프로보노'는 '미스 함무라비'(2018) '악마판사'(2021)를 집필한 판사 출신의 문유석 작가가 집필한다. 연출은 '후아유-학교 2015'(2015) '구르미 그린 달빛'(2016) '이태원 클라쓰'(2020) '안나라수나마라'(2022) 김성윤 감독이 맡았다.

이유영은 극 중 로펌대표 오정인 역으로 연기 변신에 나설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는 '터널'(2017) '미치겠다, 너땜에!'(2018) '친애하는 판사님께'(2018) '국민 여러분!'(2019) '모두의 거짓말'(2019) '인사이더'(2022) '함부로 대해줘'(2024) 등 드라마에서 주연으로 활약했다.
또한 '봄'(2014) '간신'(2015) '당신자신과 당신의 것'(2016) '나를 기억해'(2016)과 지난해 흥행에 성공한 '소방관'에서도 존재감을 보여줬다. 이에 로펌 대표로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지 및 정경호와의 호흡 등에 벌써부터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프로보노'는 올해 tvN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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