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한소희가 배우 소통 플랫폼 '하이앤드'(Hiand)에 합류한다.
25일 하이앤드는 "한소희가 소통 플랫폼 하이앤드를 통해 글로벌 소통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하이앤드'는 지난해 11월 론칭한 배우 소통 플랫폼이다. 론칭과 동시에 이종석, 박서준, 지창욱이 글로벌 팬들과의 소통을 알렸으며 이후 황인엽, 우도환, 변요한, 진영, 박형식까지 합류해 국내외 배우 팬덤 사이 주목받는 플랫폼으로 자리했다. 최근에는 배우 이준혁이 '나의 완벽한 비서' 유은호 캐릭터 플레이어로 입점, 새로운 팬덤 문화 확장에 앞장서고 있다.
한소희는 2020년 화제의 작품 '부부의 세계'로 대중의 주목을 한 몸에 얻었다. 이후 JTBC 드라마 '알고있지만,'과 디즈니+ '사운드트랙 #1', 넷플릭스 시리즈 '마이 네임' '경성크리처'까지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작품 활동을 펼치며 탄탄한 글로벌 팬덤을 갖췄다.
특히 한소희가 여성 배우 첫 주자로 '하이앤드'에 합류하며 팬과의 직접 소통에 적극적으로 나선 가운데 데뷔 후 첫 월드투어 팬 미팅을 앞두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그의 첫 팬 미팅에 대한 관심 또한 뜨겁다.
하이앤드 관계자는 "다양한 작품을 통해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한소희 배우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하이앤드가 팬들에 대한 깊은 애정을 전하고 있는 한소희 배우와 팬들이 더욱 따뜻하게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