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이동욱이 '이혼보험' 티저부터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여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25일 킹콩 by 스타쉽은 tvN 새 월화드라마 '이혼보험'(극본 이태윤 / 연출 이원석·최보경)에서 노기준 역을 맡은 이동욱의 티저 촬영 비하인드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이혼보험'은 최고의 브레인만 모여 있다는 보험회사 혁신상품개발팀에서 이 시대 가장 핫한 재난인 이혼에 대처하기 위한 이혼보험 상품을 선보이며 벌어지는 순수 보장형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다.
이동욱은 극 중 스펙과 전문성을 모두 갖춘 완벽한 남자처럼 보이지만, 세 번의 이혼을 겪은 플러스 손해보험 혁신상품개발팀 보험계리사 노기준으로 분한다.
앞서 공개된 '이혼보험'의 티저 영상에서 이동욱은 실제 보험 광고를 방불케 하는 이혼보험 상품 소개로 실감 나는 연기를 선보여 드라마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동욱은 비하인드 사진에서도 하늘을 배경으로 은은한 미소를 짓는가 하면, '이혼다(多)자' 노기준답게 세 번 이혼했다는 사인과 호탕한 웃음으로 범상치 않은 기운을 뿜어내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이처럼 티저 영상부터 완벽히 녹아들어 콘셉트 소화력을 200% 보여준 이동욱이 '이혼보험'에서는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한편 이동욱 주연의 '이혼보험'은 오는 31일 오후 8시 50분 처음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