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0주년' 오마이걸, 여전히 눈부신 비주얼 [N화보]](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3/25/202503251137502503_l.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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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데뷔 10주년을 맞은 오마이걸이 여전히 눈부신 비주얼을 뽐냈다.
25일 매거진 '글즈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특별한 콘서트를 앞두고 있는 오마이걸의 단체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에서 세련된 블랙 앤 화이트 스타일링을 완벽 소화한 오마이걸은 우아함과 카리스마를 동시에 선보이며 변함없는 비주얼과 매력을 과시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데뷔 10주년을 맞은 소감을 묻자, 효정은 "20대를 멤버, 그리고 팬분들과 함께 보냈다는 게 너무 감사한 일이"이라며 "우리가 함께한 무대가 너무 뿌듯하고 그 긴 시간 동안 서로를 믿고 따라와 준 멤버들에게 고맙다고 이야기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유아 역시 "10년 동안 너무 많은 일을 한꺼번에 겪은 기분"이라며 "굉장히 치열했고, 열정적이었고, 어려운 시간도 있었지만 멤버들과 함께 잘 지내왔다고 생각한다"라고 감회를 전했다.
지난 10년간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에 대해 유아는 "'살짝 설렜어'로 음원차트 1위 했을 때"라며 "'1'이라는 수치가 좋은 의미도 있지만 그게 전부는 아니라고 생각한 순간이 많았는데, 그때 처음으로 1위가 주는 기쁜 순간을 경험했고 그 순간에 멤버들이 옆에 있다는 것이 좋았다"라고 회상했다.
앞으로의 10년에 대한 질문에 미미는 "앞으로도 서로 존중하며 초심을 잃지 않고 오늘처럼 잘했으면 좋겠다, 항상 최선을 다해온 멤버들이라 지금처럼만 해도 충분히 멋진 오마이걸이라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한편 오마이걸은 오는 4월 19일과 20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단독 콘서트 '밀키 웨이'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