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슬전' 정준원, 4년 차 레지던트 변신…워너비 선배의 품격 [N컷]](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3/25/202503251049307315_l.jpg)
!['언슬전' 정준원, 4년 차 레지던트 변신…워너비 선배의 품격 [N컷]](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3/25/202503251049318487_l.jpg)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정준원이 1년 차 레지던트들의 구원자가 된다.
tvN 새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크리에이터 신원호, 이우정/ 연출 이민수/ 극본 김송희/ 이하 '언슬전') 측은 종로 율제병원 산부인과 4년 차 레지던트 구동원 역을 맡은 정준원의 모습을 담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극 중 구도원(정준원 분)은 교수들에게는 '구반장', 아래 연차들에게는 '구신(神)'이라 불리는 4년 차 레지던트다. 묵직한 평정심과 단호함, 빠른 스피드와 꼼꼼함까지 탑재돼 병원 내 무슨 일이 생길 때면 어김없이 나타났다가 상황이 해결되면 홀연히 사라지는 산부인과의 슈퍼맨이다.
성격도, 능력도 고루 갖춘 만큼 교수부터 인턴까지 병원의 모든 이들이 구도원만 찾는 것은 당연지사다. 설상가상 1년 차 레지던트들의 등장은 안 그래도 쉴 틈 없던 구도원의 휴대폰을 더욱 바쁘게 울리기 시작한다. 과연 1년 차 레지던트들이 구도원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궁금해지고 있다.
공개된 스틸컷 속에는 산부인과 지박령 구도원의 바람 잘 날 없는 하루가 담겨 있다. 베개에 잠깐 머리를 댈 시간도 없이 구급차가 도착하는 주차장부터 수술실, 의국까지 종횡무진 누비며 일당백을 해내고 있어 워너비 선배 구도원과의 만남이 기다려진다.
이와 함께 구도원의 다정다감한 성품을 표현할 배우 정준원의 활약도 주목되고 있다.
한편 '얼슬전'은 언젠가는 슬기로울 의사생활을 꿈꾸는 레지던트들이 입덕부정기를 거쳐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담은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의 스핀오프 드라마다. 오는 4월 12일 오후 9시 10분 처음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