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지창욱 남지현 주연의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가 방영 8년 만에 일본에서 리메이크된다.
25일 스튜디오S는 "일본판 '수상한 파트너'가 오는 4월 29일부터 일본 지상파 MBS(마이니치방송)와 TBS에서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상한 파트너' 일본판은 한국과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전역에서 글로벌 OTT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2017년 SBS에서 방영된 '수상한 파트너'는 범접 불가 뇌섹검사 노지욱(지창욱 분)과 무한 긍정의 아웃사이더 변호사 은봉희(남지현 분)가 미스터리한 사건을 함께 해결하며 사랑에 빠지는 과정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수상한 파트너'는 지창욱과 남지현의 환상적인 케미스트리, 설레는 로맨스와 쫄깃한 스릴러가 조화를 이루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특히 '수상한 파트너'는 일본 내에서도 한국 드라마 팬을 중심으로 폭넓은 지지를 얻었다. 이에 리메이크를 통해 '수상한 파트너'가 일본에서 어떻게 새롭게 탄생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리메이크작의 주연은 일본 댄스&보컬 그룹 판타스틱스(FANTASTICS)의 인기 멤버 야기 유세이와 여성 아이돌 그룹 히나타자카46 출신 사이토 쿄코가 맡는다. 연출은 야스카와 유카 감독, 각본은 마사이케 요스케가 맡았으며, 제작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퍼스트 러브 하츠코이로 주목받았던 C&I 엔터테인먼트가 맡았다.
한편 스튜디오S는 지난 2024년 '스토브리그'의 일본 리메이크 추진에 이어, '수상한 파트너'까지 리메이크 작품을 잇달아 선보이며 일본과의 제작 및 사업 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