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방송인 박지윤이 제주도에서 행복한 근황을 전했다.
박지윤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폭싹 속았수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박지윤이 글에 남긴 '폭싹 속았수다'는 '수고 많으셨습니다'라는 뜻의 제주 방언이다. 배우 아이유 박보검 주연으로, 지난 7일부터 매주 4회씩 공개 중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의 제목이기도 하다.
사진에서 박지윤은 제주의 봄을 만끽하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박지윤은 지난 2004년 KBS 아나운서 30기 동기로 만난 최동석과 4년 열애 끝에 2009년 결혼, 1남 1녀를 뒀지만 지난 2023년 10월 파경 소식을 전했고 현재 이혼 소송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