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상남자 아조씨(아저씨)' 추성훈이 집 도마 상태를 폭로한다.
24일 방송되는 MBC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 41회에서는 '안CEO' 안정환과 그의 동갑내기 절친 추성훈, 그리고 김남일, 김동준, 농구선수 이관희가 함께하는 무인도 레스토랑 운영기가 그려진다. 급식 대가 이미영이 셰프로 함께하며, 스튜디오에서는 붐, 김대호, 아이브(IVE) 리즈, 임우일이 이들의 이야기를 지켜본다.
추성훈은 지난 방송에서 메인 셰프인 급식 대가 이미영 옆에서 수셰프로 활약하며 의외의 요리 실력을 보여줬다. 이날 방송에서도 추성훈은 부엌에서 능숙하게 반죽을 치대고, 생선을 손질하며 '요섹남' 포스를 뽐낸다.
이때 추성훈은 도마의 청결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어 그는 "우리 집에 도마가 썩어서"라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도마 이슈에 대해 언급한다. 앞서 그는 자신의 개인 방송 채널에서 곰팡이가 핀 도마를 공개했다가 화제가 된 바 있다. 도마 냄새를 맡고 헛구역질까지 했던 그가 직접 당시 심경을 밝힌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이어 추성훈은 문어 손질까지 맡는다.
한편 '푹 쉬면 다행이야'는 이날 오후 9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