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연구소' 이선빈·강태오, 데이트 포착…달콤한 분위기 [N컷]](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3/22/202503220927043556_l.jpg)
!['감자연구소' 이선빈·강태오, 데이트 포착…달콤한 분위기 [N컷]](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3/22/202503220927051356_l.jpg)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감자연구소' 이선빈, 강태오에게 달콤한 순간이 찾아왔다.
22일 tvN 토일드라마 '감자연구소'(극본 김호수/ 연출 강일수, 심재현) 측은 7화 방송을 앞두고 김미경(이선빈 분)과 소백호(강태오 분)의 한층 달콤해진 분위기를 포착한 스틸컷을 공개했다.
지난 6화에서는 소백호가 김미경에게 성큼 다가갔다. 소백호는 중요한 업무 협약을 잊어버릴 정도로 김미경에게 흔들리는 자신이 낯설었다. 김미경 역시 가까워졌다가 멀어지는 소백호의 원칙 없는 태도에 마음이 혼란스러웠고, 애써 참아온 감정을 터뜨렸다. 그런 김미경에게 "선을 넘고 싶은 사람"이라며 깜짝 고백한 소백호의 모습은 관계의 새국면을 예고하며 궁금증을 높였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컷 속 김미경 한정 '말랑 복숭아'가 된 소백호의 변화가 설렘을 높인다. 먼저 대왕 곰 인형을 들고 선 소백호의 모습이 흥미롭다. 예상치 못한 선물에 놀란 김미경의 반응을 살피는 소백호의 눈길이 사뭇 조심스럽다.
새침하게 곰 인형을 품에 안고 문을 닫으려는 김미경과 문고리를 잡고 놓지 않는 소백호의 '밀당'(밀고 당기기)은 보는 이들을 더욱 설레게 한다.
김미경과 소백호의 첫 데이트도 눈길을 끈다. 한없이 다정하고 달콤한 눈빛으로 김미경을 바라보는 소백호의 멜로 눈빛이 보는 이들을 두근거리게 한다. 고백 후 브레이크 없는 직진을 시작한 것인지 달라진 소백호의 태도에 휘둥그레진 김미경의 반응이 사랑스럽다.
'감자연구소' 제작진은 "22일 방송되는 7화에서는 김미경, 소백호가 서로를 향한 마음을 자각한 동시에 위기도 찾아온다"라며 "김미경과 소백호의 '단짠' 로맨스는 어떻게 흘러가게 될지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감자연구소'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