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알라딘' 노출 스트레스였는데, 모든 배우 벗고 있어"

입력 2025.03.21 19:01수정 2025.03.21 19:01
김준수 "'알라딘' 노출 스트레스였는데, 모든 배우 벗고 있어"
유튜브 채널 '집대성' 캡처


김준수 "'알라딘' 노출 스트레스였는데, 모든 배우 벗고 있어"
유튜브 채널 '집대성'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뮤지컬 '알라딘' 속 상의 탈의를 언급했다.

21일 오후 공개된 대성의 유튜브 콘텐츠 '집대성'(집 밖으로 나온 대성)에서는 뮤지컬 '알라딘'의 김준수, 이성경, 정원영이 함께한 영상이 게재됐다.

김준수가 뮤지컬 '알라딘'에서 자스민을 맡아 처음 뮤지컬에 도전한 이성경을 칭찬하며 "'알라딘' 팀원들이 성경 씨를 너무 좋아한다, 소탈하고 수더분하게 배우들과 초반부터 금세 친해졌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준수는 이성경이 연습실에서 늘 맛있는 걸 나눠준다며 "'알라딘'에서 상의 탈의를 해야 해서 다이어트를 해야 하는데 계속 먹인다"라고 털어놔 시선을 모았다.

이에 이성경이 김준수의 고백이 거짓말이라며 늘 김준수가 버블티, 젤리, 과자 등을 먹고 있다고 폭로해 재미를 더했다.
그러자 김준수가 "연습하다 보면 당이 당긴다, 워낙 운동량이 많으니까, 살이 잘 안 찐다"라고 해명했다. 더불어 김준수는 '알라딘' 속에서 상의 탈의를 하는 것을 언급하며 "거의 해본 적이 없어서 약간 스트레스였는데, 모든 배우가 나보다 더 다 벗고 있다"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한편 '집대성'은 겉으로는 하이테션의 소유자이지만, 알고 보면 레슨 말고 집밖에 모르는 '집돌이' 대성이 다채로운 게스트와 함께하는 집 밖 나들이 토크쇼 콘텐츠로,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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