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명품 시계 차고 금의환향…추억의 부산 방문

입력 2025.03.20 19:34수정 2025.03.20 19:33
추성훈, 명품 시계 차고 금의환향…추억의 부산 방문
유튜브 채널 '추성훈'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종합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부산을 방문했다.

20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추성훈'에서는 추성훈이 부산을 찾은 모습을 담은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햄들 내가 유도했던 부산으로 다시 와삤다 아입니꺼 반겨주이소' 제목의 영상에서는 추성훈이 한국에서 유도선수로 활동했던 마음속의 고향, 부산을 찾아 추억을 회상했다.
명품 시계를 착용하고 나타난 추성훈은 "이 시계는 세계에서 가장 인지도 있고, 누구나 인정하는 시계다, 나도 이렇게 왔다고 하는 걸 한번"이라며 금의환향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추성훈은 과거 다큐멘터리 속 추억의 장소를 찾아 부산 남포동 거리를 돌아다녔고, 추성훈을 본 시민들이 반갑게 환영했다. 추성훈은 시민들의 반응에 흐뭇해하며 "그때랑 비교하면 저도 180도 바뀌었다, 열심히 하면 뭔가 있는 것 같다"라고 감회에 젖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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