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마불3' 빠니보틀 "곽튜브는 가족…원지는 갈길 멀어"

입력 2025.03.20 11:51수정 2025.03.20 11:50
'지구마불3' 빠니보틀 "곽튜브는 가족…원지는 갈길 멀어" [N현장]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왼쪽부터)와 원지, 빠니보틀이 20일 서울 마포구 쇼킹케이팝센터에서 열린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3’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구마불 세계여행3'는 여행 크리에이터 3대장 빠니보틀(빠니보틀 Pani Bottle), 원지(원지의 하루), 곽튜브(곽튜브 KWAKTUBE)가 김태호 PD에 의해 설계된 세계여행 부루마불 게임에 참여, 주사위에 운명을 맡기고 세계 각지를 여행하는 과정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2025.3.20/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지구마불 세계여행3'의 빠니보틀이 '곽빠원' 케미에 대해 언급했다.

2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쇼킹케이팝센터에서 진행된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이하 '지구마불3') 제작발표회에는 김태호 김훈범 PD와 '곽빠원' 빠니보틀, 원지, 곽튜브가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자리에서 빠니보틀은 "개인적으로 곽튜브와는 케미라는 말을 잘 안 쓰고 연락도 잘 안 한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어차피 또 방송으로 만나게 될 텐데 필요한 용건이 있지 않은 이상 (연락은) 안 한다, 그렇다고 사이가 나쁜 게 아니다"라며 "가족 느낌이 됐다"고 더욱 끈끈해진 관계를 자랑했다.

또한 원지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아직 갈 길이 멀다"며 "친해지려고 노력했는데 사이가 나쁜 게 아니니까 이 정도로 쭉 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지구마불3'는 여행 크리에이터 3대장 빠니보틀 원지 곽튜브가 김태호 PD에 의해 설계된 세계여행 부루마불 게임에 참여, 주사위에 운명을 맡기고 세계 각지를 여행하는 과정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오는 22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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