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스 "피네이션에서 나갔다"…'라디오스타' 최초 고백

입력 2025.03.19 23:03수정 2025.03.19 23:03
스윙스 "피네이션에서 나갔다"…'라디오스타' 최초 고백
MBC '라디오스타' 캡처


스윙스 "피네이션에서 나갔다"…'라디오스타' 최초 고백
MBC '라디오스타'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가수 스윙스가 '라디오스타'에서 피네이션과의 계약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관리자 외 출입 금지' 특집으로 꾸며져 정준호, 이희진, 정희원, 스윙스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저스트뮤직(린치핀 뮤직)의 수장이자 싸이가 이끄는 피네이션의 소속 아티스트로 활동했던 스윙스. 스윙스는 피네이션 계약 기간 동안 앨범을 많이 발매하지 못한 것을 아쉬워하며 "약 4년 동안 하나를 냈다, 최근에 음악적으로 영감이 없었다, 다시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스윙스는 피네이션과의 재계약을 묻자 "처음 얘기한다"라고 운을 떼며 최근 피네이션에서 나갔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저스트뮤직의 사장인 스윙스는 "제가 회사의 사장이다, 미국 스타일로 아티스트로서만 피네이션과 계약을 했었다"라고 부연하며 현재는 원래의 소속사로 돌아갔다고 전했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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