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째 신장투석' 박지연, 건강검진 결과 나왔다

입력 2025.03.19 11:21수정 2025.03.19 11:21
'10년째 신장투석' 박지연, 건강검진 결과 나왔다
[서울=뉴시스] 박지연·이수근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2025.03.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서다희 인턴 기자 = 코미디언 이수근 아내이자 스타일리스트 출신 박지연이 건강검진 받은 근황을 공개했다.

박지연은 지난 18일 인스타그램에 "남편은 매번 검사 때 용종 나왔는데 24년 검사에서 용종 하나도 없었음. 아 오늘 대장 안 하는 여보가 너무 부럽다"라며 사진을 올렸다.

박지연은 2022년 용종을 제거했지만 2024년 '1년 뒤 추적 검사를 권고드립니다'는 진단을 받고 올해도 대장 검진을 받았다.

박지연은 "건강검진 완료. 이번에 저도 용종 없다"라고 소식을 알렸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박지연은 이수근과 함께 다정하게 카메라를 응시하며 미소를 짓고있다.

한편 박지연은 2008년 이수근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박지연은 2011년 둘째 아들 임신 당시 임신중독증으로 신장에 문제가 생겼다. 그해 친정아버지의 신장을 이식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투석 치료를 받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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