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배우 손예진이 남편인 배우 현빈과 함께 다정한 투샷을 공개했다.
손예진은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말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손예진은 루즈핏 재킷에 흰색 팬츠를 입고 청순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손예진은 현빈과 찍은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손예진은 현빈과 팔짱을 낀 채 미소를 지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현빈 얼굴은 스티커로 가렸으나, 어색하게 서 있는 현빈의 포즈가 웃음을 안겼다.
한편 손예진은 현빈과 2022년 3월 결혼했으며, 같은해 11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손예진은 2001년 드라마 '맛있는 청혼'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선희 진희'(2001) '여름향기'(2003)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2018) '서른, 아홉'(2022), 영화 '연애소설'(2002) '클래식'(2003) '내 머리 속의 지우개'(2004) '비밀은 없다'(2016) '덕혜옹주'(2016) '협상'(2018) 등에 출연했다.
박찬욱 감독의 신작 영화 '어쩔수가 없다'를 차기작으로 택했으며, 최근 촬영을 마쳤다.
손예진은 배우 이병헌과 호흡을 맞췄다.
올해 개봉을 목표로 후반 작업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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