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서희 "10년 동안 매년 삼천배"…'솔로라서' 합류 [RE:TV]](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3/19/202503190450395509_l.jpg)
![장서희 "10년 동안 매년 삼천배"…'솔로라서' 합류 [RE:TV]](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3/19/202503190450406938_l.jpg)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장서희가 '솔로라서'에 합류했다.
지난 18일 오후에 방송된 SBS Plus·E채널 예능 프로그램 '솔로라서'에서는 새로운 '솔로언니' 장서희의 일상이 담겼다.
'솔로라서'에 합류한 장서희가 진지한 만남이 약 10년 전이라고 밝히며 "독신주의는 아니다, 가끔 소개팅도 하긴 했지만, 인연이 안 닿아서 솔로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장서희는 "솔로 생활이 지금 편하고, 너무 재밌는 게 많아서 '굳이?'라는 생각을 한다"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날 강원 양양의 낙산사를 찾은 장서희는 속초, 양양이 자신에게 좋은 기운을 주는 곳이라며 특히 속초에서 촬영해 연기대상을 안겨준 '아내의 유혹'을 추억했다. 더불어 장서희는 낙산사 법당에서 연달아 108배를 하며 "올해 삼재다, 나쁘다고 하는 건 이왕이면 조심하면 좋잖아요"라며 삼재를 무사하게 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장서희는 10년간 매년 삼천배를 올렸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장서희는 첫 주연작인 '인어아가씨' 출연을 앞두고 불안한 마음에 스님에게 고민을 털어놨고, 삼천배를 해보라는 스님의 권유에 삼천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장서희는 삼천배 이후 '인어아가씨'의 성공, 대상 수상까지 이어지자 10년간 매년 삼천배를 했다며 "안 하기 시작하니 일이 잘 안 풀려서 작년에 다시 시작했다"라고 고백했다.
이후, 장서희는 절친한 배우 김기두, 소속사 부대표와 만나 함께 홍게를 즐기고, 유쾌한 대화를 나누며 엉뚱한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SBS Plus·E채널 '솔로라서'는 솔로라서 외롭지만, 솔로라서 행복한, 매력만점 솔로들의 진솔한 일상을 담은 관찰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