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리, 4월 데뷔 첫 팬미팅 연다…팬들과 밀접 소통 예고

입력 2025.03.18 10:34수정 2025.03.18 10:34
김태리, 4월 데뷔 첫 팬미팅 연다…팬들과 밀접 소통 예고
사진제공=매니지먼트mmm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김태리가 데뷔 첫 단독 팬미팅을 연다.

지난 17일 김태리의 소속사 매니지먼트mmm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포스터 한 장을 깜짝 공개하며 궁금증을 자아낸데 이어, 18일 또 다른 포스터의 공개와 함께 김태리의 팬미팅 소식을 알렸다.

김태리의 팬미팅은 오는 4월 19일 오후 5시, 20일 오후 4시, 총 2회차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17일 공개된 포스터에는 뽑기 기계 속 김태리의 다양한 작품 이미지뿐만 아니라 그녀의 어린 시절 등 다채로운 모습이 담겨있어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어 18일 공개된 또 다른 포스터에는 캡슐 안 종이에 이번 팬미팅 개최 일자가 적혀 있어 팬들의 기대를 한껏 모은다.

김태리는 그간 영화 '아가씨' '1987' '리틀 포레스트' '승리호', '외계+인' 1·2부를 비롯해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스물다섯 스물하나' '악귀' '정년이'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독보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김태리는 이번 팬미팅을 통해 그동안 받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기획하는 등 행사 준비에 각별한 애정을 쏟고 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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