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이장우 도예 실력에 깜짝…"고려 사람이야?"

입력 2025.03.15 00:22수정 2025.03.15 00:2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나 혼자 산다' 기안84가 이장우가 직접 빚은 도자기에 놀랐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도예를 배우는 이장우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도예 공방을 찾은 이장우는 "도예 배우고 있다, 한 달 정도 됐다"라며 "음식 다음에 빠진 게 그릇이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이장우는 "어떤 음식을 어떤 그릇에 먹느냐가 중요하다"라고 소신을 밝히며 완벽한 용도의 원하는 그릇을 만들기 위해 도예에 도전했다고 전했다.

이장우가 직접 만든 도자기들이 공개됐다. 기성품 같은 이장우의 도자기에 무지개 회원들이 감탄했다.
공방 선생님 역시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라고 말하기도. 특히 기안84는 "해봐서 아는데, 오래 해야 저렇게 나온다, 한 학기 수업을 들어도 접시 하나 만들기 힘들다"라고 놀라워했다. 더불어 기안84는 이장우가 직접 빚은 소금통을 보고 "무슨 고려 사람이야? 왜 이렇게 도자기를 잘 만들어"라고 외쳐 웃음을 안겼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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