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母 "샤넬 앰배서더 소식에 '끝났구나' 생각해"

입력 2025.03.14 10:13수정 2025.03.14 10:13
제니 母 "샤넬 앰배서더 소식에 '끝났구나' 생각해"
[서울=뉴시스] 홍진경(왼쪽)·제니 (사진=유튜브 캡처) 2025.03.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서다희 인턴 기자 =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 어머니가 예능감을 뽐냈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서 모델 홍진경은 제니의 1인 기획사 사무실을 찾았다.

홍진경은 제니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다 태몽을 궁금해 했고, 태몽이 기억나지 않았던 제니는 어머니와 전화 연결을 진행했다.

제니의 어머니는 "나 태몽이 뭐였지?"라는 질문에 "너 엄청 큰 호랑이가"라더니 "아 그거 잡았구나, 잉어"라고 말을 바꿨다.

제니는 "엄마도 헷갈리는 거 같은데 맞아요?"라고 되물었다.

홍진경은 "제니 씨가 9세에 뉴질랜드에 갔더라"며 "제니 씨를 두고 뉴질랜드에서 오실 때 많이 슬펐겠다"고 얘기했다.


어머니는 "근데 걔가 울지도 않고 그리고 제가 한 달 거기서 있었다"고 말했고, 제니는 "진짜?"라며 의아해했다.

이에 제니 어머니는 "걔 잘 믿으면 안 된다"고 디스했다.

홍진경이 "내 딸이 샤넬 앰버서더가 됐을 때 엄마의 기분은?"이라고 하자, "끝났구나"라고 답해 웃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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