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다훈 "아내와 3개월 만에 결혼…돈 관리 다 맡겨" [RE:TV]](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3/14/202503140531054859_l.jpg)
![윤다훈 "아내와 3개월 만에 결혼…돈 관리 다 맡겨" [RE:TV]](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3/14/202503140531062995_l.jpg)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윤다훈이 아내에게 돈 관리를 맡긴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배우 윤다훈이 아내와의 러브스토리, 돈 관리 등을 공개했다.
그는 "아내를 처음 만나서 3개월 만에 결혼했는데, 내가 매일 만나러 갔어. 그냥 다 고맙지, 날 만나줘서"라며 "(싱글대디인 날 만나주는) 큰 결정을 해줘서 고마워서 매일 찾아가 구애를 해지. 3개월 만에 허락해 주더라"라고 회상했다.
이후 배우 박원숙이 윤다훈의 재테크 비법을 궁금해했다. 윤다훈이 "미혼이었을 때는 아버지가 다 관리했는데, 결혼했으니까 당연히 아내에게 줘야 하잖아. 아버지께 그 말씀 드리기 힘들었던 것 같아. 그래서 '저도 가정 꾸렸으니까 수입 관리는 제가 할게요' 하고 아내에게 맡겼지"라고 털어놨다. 박원숙이 "네가 가운데서 처신을 잘한다"라며 감탄했다.
윤다훈이 이어 "재테크를 가족과 상의 많이 한다. 아내에게 다 얘기하는데, 관심 분야를 설명해 주면, 아내가 돌다리가 되어주는 거야. 이거저거 알아보고, 그다음에 또 얘기한다"라면서 "새로운 일보다는 본업인 연기가 일이니까, 방송 활동하면서 주류 사업하는 정도로 한다. 식당도 해보고 그랬는데, 결국에는 몸도 망가지더라"라고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