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미혼+돌싱 특집…3기 영수부터 22기 영식까지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미혼과 돌싱이 섞인 '나솔사계' 특집이 시작됐다.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ENA·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솔로민박' 최초로 '골드'(미혼)와 '돌싱'이 총출동한 '골싱 특집'이 화려하게 시작됐다.

결혼을 꿈꾸는 골드 3기 영수, 14기 경수와 돌싱 특집에서 활약했던 10기 영식, 22기 영식이 새로운 사랑을 찾아 솔로 민박을 찾았다.

돌싱 특집인 줄 알았다는 10기 영식은 미혼남들과의 경쟁에 걱정하기도. 그러나 영식은 "조금 자신감을 떨어뜨리는 요인이지만, 10기 영식의 본분을 다해서, 최선을 다해 다가가 봐야죠"라고 각오를 다졌다. 반면 22기 영식은 골드와 돌싱이 섞여 있어 충격을 받긴 했지만, "나보다 잘생기고 키 크고 나이 어리고, 싱글이라고 해서 전혀 개의치 않습니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결혼을 간절히 바라는 여성 출연자들이 백합, 국화, 동백, 장미의 이름으로 등장했다. 여성 출연자 역시 골드와 돌싱이 섞인 가운데, 백합과 장미가 돌싱, 국화와 동백이 골드라고 고백했다.

한편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는 '나는 솔로'의 세계관을 확장한 스핀오프(파생작)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